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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21일 독일서 열려…국내 의료기기업체 133개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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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분야 전시회인 '제41회 독일뒤셀도르프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09)'에 역대 최대 규모로 한국 의료기기업체들이 참여한다.

16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 이하 의료기기조합)에 따르면 이번 'Medica 2009'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하는 업체 수는 56곳에 이르며, 개별 부스 형태로 참가하는 국내사 77곳까지 포함하면 총 133개사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메디슨과 세라젬 등 현지 법인을 소유한 국내 기업들의 경우 이 수치에서 제외돼 있어 실제 국내 참가사는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11만8,000㎡ 면적에 부스가 마련될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5,0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3만명 이상의 의료기기 관계자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2년부터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한국관을 구성해 전시회를 찾고 있는 의료기기조합은 지난해 54개사로 한국관을 구성했다.

당시 개별 참가한 업체는 69곳으로, 총 123개 국내사가 전시회에 참여했다.

이는 전 세계 참가국 중 참가기업수로는 세계7위, 전시 면적으로는 세계 11위에 이른다.

MEDICA는 전통적으로 전 세계 의료기기 관련 기업과 바이어, 딜러들이 모여 한 해를 결산하고 내년도 사업을 계획하는 자리이다.

참가기업들은 이곳에서 딜러 미팅을 통해 우수 딜러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신제품을 발표한다.

바이어들에게는 급변하는 글로벌 의료기기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의료기기조합 관계자는 "특히 올해의 경우 병·의원의 실무 의사결정자를 초청하는 '독일 병원의 날(German Hospital Day)'이 예정돼 있어 참가 기업들이 더 많은 계약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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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신문 배민철 기자 mcbae2000@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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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 2009’...한국업체 최대 규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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