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인쇄하기]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서 강조…"제약산업 위축되지 않도록 배려해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약협회 임원진<오


이달 초 취임한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이 ‘정부와의 관계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제약협회는 지난 19일 이 회장과 류덕희 이사장(경동제약 대표이사), 이행명 홍보위원장(명인제약 대표이사) 등이 자리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임 이사장단의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경호 회장은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 달라는 부름을 받고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짐을 졌다는 막중한 책임감도 갖고 있다”면서 “회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하고 관계기관·유관단체 등과의 원활한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회장은 정부와의 관계 개선을 향후 회무를 진행하면서 가장 우선시 할 것을 천명했다.

이 회장은 “최근 복지부 장관과 식약청장 등을 내방한 자리에서 정부의 정책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에 제약업계 또한 정부의 시책에 동감하고 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정책 시행 과정에서 제약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정부가 제약업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약품 가격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 시행을 공식 발표하자 제약업계는 이에 반발해 어준선 당시 제약협회장이 사퇴하는 강수를 두면서까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제약업계의 반대가 무색하게 정부는 지난달 리베이트 신고포상제 실시하고 오는 11월 말부터는 리베이트 쌍벌죄를 적용할 것을 밝히는 등 한층 더 제약산업을 옥죄고 있다.

결국 이경호 회장이 ‘정부와의 관계 소통’을 최우선 과제라고 밝힌 배경에는 올해 들어 껄끄러워진 정부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화해의 제스처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박기택 기자 pkt77@docdocdoc.co.kr

제약協 이경호 회장 “정부와 관계 소통 최우선”

트위터 이웃에게 기사를 전하세요. [retweet] 클릭!

TRACKBACK :: http://doc3.koreahealthlog.com/trackback/39921

◀ Prev 1  ...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 7250  Next ▶



 



헬스로그

Copyright ⓒ 2009 헬스로그.All rights reserved.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99-1 루튼빌딩 2층 주식회사 헬스로그 webmaster@healthlog.kr
이 사이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전재·복사·배포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