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기능으로 손쉽게 판독 가능…진료과별 특성에 맞는 제품 개발 집중


[청년의사 신문 김정상]

메디칼스탠다드는 최근 김안과병원에 안과용 PACS 솔루션인 'PACSPLUS focus viewr'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PACSPLUS focus viewer는 편리한 기능과 간편한 조작으로 디지털안과영상을 손쉽게 판독할 수 있다.

안저 카메라, 망막, 슬릿 램프 등 안과용 카메라에서 촬영된 JPEG 영상을 손쉽게 변환해 안과 영역에서 필요한 C/D비율, 스테레오, 파노라마, 타이머 표시 등을 손쉽게 파악해 판독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해당 제품은 고성능의 Gateway를 제공해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다는 것도 큰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승묵 대표는 "아시아 최대 규모 안과병원인 김안과병원에서 PACSPLUS 제품을 채택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각과의 특성에 맞는 PACS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칼스탠다드는 지난 2000년 현직의사들과 공대교수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PACS 전문기업으로 방사선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 뷰어인 'PACSPLUS workstation(PPW)', 맘모 전용 뷰어인 'PPMammoView', 클리닉 전용 'PPClinic', 건진 판독 전용 'PPScreen' 등각 과별 특성화된 PACS 시스템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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