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뢰 교류 활성화와 상호발전 모색


[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은 지난 16일 오후 3시 본관 21층 VIP회의실에서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과 협력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향후 의학정보교류, 진료지원, 의료협력센터를 경유한 환자 의뢰 등 다각도의 교류를 활성화 하고, 상호 발전을 약속했다.

이 날 협약식은 원할한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서울성모병원 황태곤 원장, 제주한라병원 김성수 원장을 비롯해 노태호 대외협력부원장, 장홍석 의료협력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성모병원 황태곤 원장은 “제주한라병원과 협력을 맺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추후 협력병원 이상의 긴밀한 협력관계로 거듭해 상호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한라병원 김성수 원장은 “의료협력센터 등을 통한 실무진과의 실질적인 교류가 원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한라병원은 1982년에 설립됐으며, 600병상 규모의 제주도 제일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제주도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에 관한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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