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략위, 실무위·자문위·전문위와 3개 상설 실무팀


[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이동익 신부)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CMC 미래전략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최근 실시된 조직개편에서 의료원장 이동익 신부를 위원장으로 하는 미래전략위원회를 설치하고 실무위원회, 자문위원회, 전문위원회와 3개 상설 실무팀을 편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전략위원회 산하 실무위원회와 자문위원회는 의료원과 각 기관의 주요 보직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위원회의 경우 8개 병원에서 추천한 교원들이 참가, 미래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3개 상설 실무팀은 단위기관발전팀, 신성장사업팀, 통합시너지팀으로 구성된다.

단위기관발전팀은 CMC의 강점을 도출한 다음 단계별, 영역별로 성장계획을 수립하고 이와 연계된 산하기관의 발전전략을 검토하게 되며 통합시너지팀은 국내 최대 의료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통합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략의 수립과 실행을 맡는다.

신성장사업팀의 경우 미래발전을 담보할 사업화 역량 강화와 진료 외 수익사업을 통한 안정적 재원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동익 의료원장은 “미래전략위원회는 환경변화에 대비하고 중장기 발전전략을 재검토,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CMC가 미래전략위원회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 최고의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교직원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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