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가 지난 3월 30~31일 까지 열린 제 20차 대한견·주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5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학술상은 지난 1년간 학회 회원들이 해외 국제학술지에 투고하여 게재된 SCI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 한 편을 학술위원회에서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김 교수는 지난해 12월 Journal of Orthopaedic Research에 “In Vivo Strain Analysis of the Intact Supraspinatus Tendon by Ultrasound Speckles Tracking Imaging(초음파 영상을 이용한 정상 극상건의 생체 내 스트레인 분석)”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은 회전근 개 힘줄을 초음파로 분석해 회전근 개 파열 양상을 밝혀내고 힘줄 파열양상에 맞는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해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 해에도 학술상을 수상을 함으로써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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