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도 측정 및 혈액검사 무료로 실시돼


[청년의사 신문 문성호]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는 2일 오전 9시부터 본원 상지관 9층 상지홀에서 환자 및 보호자,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심장의 날 기념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김찬준 교수의‘고혈압의 진단 및 치료방법’이란 제목의 강의를 시작으로 박만원 교수의‘협심증이란?’, 흉부외과 권종범 교수의‘심장의 수술적 치료’, 심장내과 허성호 교수의‘말초혈관 질환에 대하여’, 조정선 교수의‘심부전 진단 및 치료’등의 강의가 이뤄졌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 대상으로 비만도 측정 및 혈액검사가 무료로 진행됐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심장의 날 행사는 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혈압, 협심증과 관련된 심장질환의 예방 및 심장질환에 대한 실용적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그 대상을 매년 환자 및 보호자들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넓혀가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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